두려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원아 ~ 화이팅~!! 벌써 이사를 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한달넘게 집에만 있던 정원이가 다시 유치원을 다니게 되었다. 지난토요일 나름 사전조사(?)를 유치원을 알아보고 어렵게 입학이 가능하게 되었다. 오늘이 새로운 유치원에 가는 첫날이다. 지난밤에 정원이가 그러더라.. " 아빠, 나 유치원 가기 싫어 " 분명 지난주까지만 해도 심심하다고 유치원 보내달라던 녀석이 그새 마음이 바뀌었나.. 하지만 조금은 정원이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또한 새로운 환경에 홀로 들어가야 할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니.. 그 조그만 녀석인들 안 두려울까.. 그래도 정원아.. 매일 밤마다 기도하는 것처럼, 오늘도 우리 하나님이 정원이를 지켜 주실테니 걱정말고 새로운 곳에서 재밌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해~~ 우리 정원이는 잘할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