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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일은 민첩하게 말은 신중하게(敏於事而愼於言) - 예병일의 경제노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먹는 데 있어 배부름만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사는 데 있어 편안함만을 추구하지 아니한다. 일에는 민첩하고 말에는 신중하며 올바른 도를 가진 이를 따라 바르게 행동한다면, 학문을 좋아하는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115p) 민경조 지음 '논어 경영학 -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에서 찾은 천하경영의 지혜' 중에서 (청림출판) ------------------------------------------------------------------------------------------------------------------- 누구에게나 말하는 것는 쉽습니다. 반대로 행동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이 앞서는 이들이 많고, 정작 일에 민첩한 이들은 많지 않을 것.. 더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할까 걱정해야 한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28) 실력을 키우기 위해 늘 노력하는 사람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불만을 가질 리 없다. 그것은 자기 실력을 과신해서가 아니라, 남들의 시선을 이해하고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이들은 보통 남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남들의 실력 없음을 탓하는 무지한 일 또한 저지르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면서 원만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 애쓴다. (138p) 민경조 지음 '논어 경영학 -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에서 찾은 천하경영의 지혜' 중에서 (청림출판)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지냅니다. 자신이 널리 알려져야 기회가 올 것 같아서입니다. 그리곤 '나의 실력'을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