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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멋진 동기부여...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자신의 행동에 강한 동기가 있다면 더 많은 것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압박 동기(나는 이 일을 해야만 해, 모든 것이 더 나빠지기 전에 뭔가를 해야만 해)가 아닌 견인 동기를 유발하라(나는 무언가를 실현할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다면 성공하기는 훨씬 수월하다. (161p) 한스 모르쉬츠키 지음, 김영민 옮김 '내 안의 나를 이기는 법 - 성공의 문턱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줄' 중에서 (지훈) "나는 OO를 꼭 달성하고 싶다. 그래서 XX를 하고 싶다..." 멋진 동기부여의 모습입니다.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목표를 향해 가는, 내가 원해서 전념하는 이의 모습이지요. 이를 '견인 동기부여'(Pull-Motivation)이라고 합니다. ".. 더보기
'이시다 미쓰나리의 차 석 잔'과 디테일의 힘 #예병일의 경제노트 펌 일본 역사상 가장 이름 높은 장수 중의 한 사람인 이시다 미쓰나리(13세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나, 후에 중용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에서 권율 장군에게 대패하고 돌아갔다:옮긴이)는 이름을 떨치기 전, 간온지라는 절에서 일하고 있었다. 하루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 사찰을 찾아 차를 한 잔 달라고 청했다. 이시다 미쓰나리는 친절하게 그를 맞이하며 차를 대접했다. 그런데 그가 처음에는 커다란 잔에 따뜻한 차를 따라주더니, 두번째에는 중간 정도의 크기의 잔에 조금 뜨거운 차를 따라주는 것이었다. 의아하게 생각한 히데요시가 또다시 차를 달라고 하니까 이번에는 작은 잔에 뜨거운 차를 내놓았다. (86p) 왕중추 지음, 허유영 옮김 '디테일의 힘 - 작지만 강력한' 중에서 (올림) 디테일 속에 '기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