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형주택의 `반란` 소형 아파트가 뜨고 있다. 집값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도 전용면적 60㎡(18.1평,분양면적으로는 24~25평) 안팎의 소형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올 들어 50% 가까이 오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신규 분양에서도 소형 아파트는 미분양 증가로 고전하는 대형과 달리 매번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40평형대 이상의 대형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을 주도해왔던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변화다. 소형 주택의 이 같은 강세는 대형.고가 주택을 타깃으로 한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와 주택담보대출 강화 등에 따른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1~2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여서 소형 주택 선호 현상은 앞으로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3.. 더보기 이전 1 다음